美 국무부,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1년 연장

입력 2019-08-20 17:28   수정 2019-08-21 01:20

미국 국무부가 19일(현지시간)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년 8월 말까지 유효하다. 미국은 2017년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미국인의 북한 여행을 그해 9월 1일부로 금지했고, 지난해 이를 1년 연장했다. 이번 조치로 국무장관 관할 아래 특별히 검증되지 않은, 북한 여행을 위한 모든 미국 여권은 효력을 잃는다. 다만 구호요원이나 언론인 등 특정 업무를 맡은 미국 시민권자에겐 1회에 한해 북한 여행 특별 여권 발급을 허용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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